취미활동 정말 어렸을 때 잠시 사진 작가가 되는 것은 어떨까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 당시 다니던 대학을 그만두고 다른 나라로 사진 유학을 가보는 것도 계획을 했었는데 아무래도 여러가지 상황상 그런 일은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는 아니었고 궁극적으로 내가 사진으로 생계를 유지할 만큼 사진을 좋아하고 있지는 않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 생각은 일찌감치 접게 되었다 하지만 사진을 찍는 일은 지금도 좋아한다 물론 카메라를 들고 나가서 찍고 싶지만 그런 시간도 없고 그래서 주로 폰카로 아이들을 찍어주지만 그래도 괜찮다 싶은 이미지에 대해서는 폰카로 정성들여 찍기도 한다 나중에 시간이 좀 나면 카메라를 들고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어보고 싶다 하고 싶은 취미가 너무 많아서 이것도 조금은 안 좋은 것 같다